거창군 마라톤연합회(회장 김재수)는 지난 17일 전 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김재수 회장은 “연초 임원회의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자는 의견이 모여 1년간 전 회원이 참여하여 성금을 마련했고,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마라톤연합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각계각층 군민 7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사과마라톤대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 각종 생활체육행사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 생활체육단체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