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철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산악자원 및 관광유입인구 증대를 위한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대상지를 확인했다.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백두대간 폐도 주변 생태환경복원 및 지역 내 특화  자원 활용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3개 단위사업(스피드 익스트림타운·백두대간생태교육장·거함산 항노화체험단지 조성)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사업비 316억으로 2019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위천면 수승대 관광지 내 ‘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및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 정서 함양을 위해 내년도에 건축 내부공사 및 전시시설을 마무리하여 2017년 상반기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시찰에서 장민철 군수권한대행은 “거창군에서 주관하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목재문화체험장은 거창만의 특별한 즐길 거리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토록 하고, 연차별 계획에 의거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