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권한대행 장민철)는 지난 18일 오전 파도부대 거창대대에서 장민철 의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경찰서장 등 통합방위위원과 거창세무서장 등 유관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방위위원 및 관내 유관기관단체장을 모시고 군부대에서 병영체험 등을 통해 민․관․군․경간의 유대강화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참석자들은 ‘39사단 이전 홍보 동영상’과 ‘파도부대 거창대대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방독면, 전투화 등 각종 전투장비와 전투식량을 둘러본 후, 장병들이 먹는 병영식단을 체험했다.


장민철 의장권한대행은 “거창군청 공직자들은 군수 부재 상황이지만 흔들림 없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통합방위위원들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으로 TV와 온풍기를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안보를 위해 열심히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