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지난 20일 오후 거창스포츠파크 앞 하천 둔치에서 거창군(유관기관․단체), 국민안전처 16개기관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풍수해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도상훈련으로, 풍수해에 대응해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전반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인명구조 및 초기대응→긴급구조통제단 활동→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가동→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훈련에서는 영남119특수구조대 소방헬기가 훈련에 참가, 인명구조를 시연했다.
한정길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