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최근 경남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5 경남신재생에너지 페스티벌’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이 학교 5학년 김현진 학생이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조기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경남지역의 우수한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전에 태양광자동차를 만들고 오후에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를 실시했다.
예선에서는 태양광자동차의 속도를 비교하여 40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렸으며 본선에서는 태양광 자동차의 디자인과 본선진출자들의 자동차 속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아림초등학교 5학년 김현진 학생은 평소 다양한 공작활동을 통해 터득한 결과물을 작품화 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현진 학생은 “참 좋은 경험이었으며 내년에도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