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재학생들의 국제화에 대비한 어학능력 향상 및 현장실습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방문단을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아공 방문단은 조지 소재의 요크고등학교(교장 Moll)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고 우리대학으로의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해 2명이 유학을 확정했다.


한편, 오트니과고등학교의 교장 및 국제교류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대학 이공계열에의 유학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인 케이프타운대학교, 넬슨만델라대학교를 방문하여 유학생 유치 홍보회를 개최했다.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GLOCAL 인재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경남   도립거창대학은 재학생들을 위해 학기 중에는 원어민 영어특화교육 및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영어기숙사를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토익캠프 및 해외어학연수, 해외현장실습,    해외취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영어권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양질의 한국어과정을 제공하고 초청된 유학생들을 활용   하여 서민자녀 전화영어(거창․함양․합천군), 서민자녀 주말캠프(거창군), 초중학생 영어 몰입 합숙캠프(거창․하동․함양․합천군)를 실시하는 등 지역민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서부경남의 외국어교육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