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거창고등학회 산하 거창고교와 샛별중학교, 샛별초등학교 3개 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할 실내체육관이 건립될 전망이다.

거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고영진 도 교육감이 교육공동체와의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교육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키 위해 거창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교법인 거창고등학회 산하 3개 학교 학생들이 사용할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8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그동안 거창고등학회는 3개 학교가 사용할 실내체육관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수년전부터 체육관 건립신청을 해 왔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 이번 도 교육감의 거창방문길에 큰 선물을 받게 됐다.

한편 도 교육감의 거창방문에 거창교육지원청 박두립 교육장은 이날 업무협의회에서 기초학력미달학생 비율 감소 등 학력향상,학생들의 재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아림 1004기부운동 참여 등 지난해 업무추진실적을 보고했다.

 

또, 거창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인 5S 프로젝트인 안전한 꿈키움교실(Safe), 뛰어난 학력신장(Super), 강한 애국심 함양교육(Strong), 똑소리나는 스마트교육(Smart), 싱(Sing)겁게 먹기 운동으로 최고의 교육만족(Satisfaction)을 이끌어내는 역점과제 추진계획도 보고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