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지난 4월~11월까지 도서관 방문의 어려운 도서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은 독서활동가가 독서취약기관에 주 1회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옛이야기 중심으로 선정하여 책을 읽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이다.

 

 

참여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독서프로그램에 낯설어 하던 어르신이나 어린이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기의 흥미를 유발하자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손꼽아 기다리며 책 읽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한다.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게 보다 적극적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