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지난 1일(화) 본교 과학실에서‘2015학년도 아림초등학교 영재학급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
아림초 영재학급은 2009년 이후 7년간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다.
올해는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학생들에게 수학·과학 분야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을 개발하는데 노력했다.
이날 수료식은 영재학급 학생들과 학부모, 담당 강사들이 참여하였으며, 학교장은 계획된 88시간의 수업을 모두 이수한 1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 1년간의 학생들이 해왔던 다양한 활동들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열심히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료식을 마친 학생은 “평소 흥미가 많았던 수학과 과학을 다양하게 수업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재과정을 이수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수료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림초교는 그간 배운 교육을 통해 영재학급 학생들의 많은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