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거창ㆍ합천ㆍ함양)연합회(회장 전석철)가 주관하고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노만석)이 후원한 '2015년 법사랑 한마음대회 및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3일 노만석 지청장과 유관단체장,법사랑위원 및 자원봉사위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 거창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1부 행사로 ⌜범죄예방 위원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만석 지청장의 특강에 이어, 2부 행사는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공이 많은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위원 표창은 거창지구 김윤수 위원이 대통령표창, 합천지구 강호동 위원이 검찰총장상, 함양재구 임재구 위원이 법무부장관상, 이종구,안동환,진용덕 위원이 감사장상, 윤석환,김성복,임채홍 위원이 전국연합회장상, 김옥희 위원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상, 최석규,주영길,정신복 위원이 지청장 감사패, 정태홍,정현종,정복갑,이연복,신동영 황순일 위원이 지청장 표창, 전명옥,이치원,이덕철,소정호,이중권,서종선 위원이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청소년 12명에게 다림장학회 장학금(1인당 50만원,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전석철 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6년에도 자원봉사자로서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우리지역을  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노만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봉사로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