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8일 오후 거창읍 소재 콘서트 인 하우스에서 ‘2015.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가 학교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지원하여 학교교육에 대한 질을 제고하며,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시행했다.    


거창에서는 아림초등학교, 거창여자중학교, 혜성여자중학교가 지원 사업에 응모해 대상으로 선정,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날 그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각 학교 학부모회 임원 45명과 담당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했으며, 거창전문대 장남서 교수가‘자녀의 진로와 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하여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아림초등학교, 거창여자중학교, 혜성여자중학교 학부모 대표가 1년 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학부모회 활동을 발표했다.


간담회 시간에는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하여 각 학교 대표들이 그동안 느꼈던 의견을 제시했고,  강신화 교육장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응답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