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최근 이틀간에 걸쳐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와 대의원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대의원과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2015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는 2016년 사업계획서와 정관변경 사항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참석인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초에는 전국농협 조합장 동시 선거가 있었고, 6월에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발병으로 인하여 행사를 가질 수 없었기에 새로 구성된 대의원님들을 이제야 자리를 같이 하게 돼 송구하다”며, “2016년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대의원님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조합원의 실익을 위한 환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이날 저녁시간에는 수련원에서 대의원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가졌으며, 2일째는 부안과 군산지역 선진지 견학, 군산원예농협 본점과 공판장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조합 관계자는 “이렇게 농협수련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한마음대회 행사를 가짐으로서 지역 조합원의 대표 역할에 충실하고. 또 조합 발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