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이충렬)는 아림초등학교학부모회와 함께‘2015.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학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빙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비전교육센터 박영철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 120여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학부모의 태도와, 자녀와 부모의 성격유형을 분석해 각 유형에 맞는 대화법을 제안, 공감을 얻었다.
박영철 박사는“자녀교육에서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바로 감정조절”이라며“감정조절을 잘 하면 자녀들의 자존감도 같이 향상”된다고 강조하고, 부모들의 현명한 감정조절과 자녀의 자존감을 상승시키는 대화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들은“학부모 교육에 참석하길 잘 했다”,“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얻어가는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강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림초등학교는 학부모의 관심을 고려하여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알찬 학부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