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교도소반대 단체인 '범대위'가 10일 경찰에 집회신고를 내고 오전 10시 부터 교도소 신축현장인 성산마을에서 공사현장 울타리 설치 작업을 반대할 예정이어서 경찰과 마찰이 예상된다.

 

범대위 측은 10일 오전 10시 대성일고 앞에서 모여 교도소 신축공사 전초작업으로 울타리설치를 하고 있는 현장으로 가 반대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범대위의 이날 시위에 대비해 경찰기동대 수백명을 배치할 예정이어서 시위가 과격해 질 경우 마찰이 예상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