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는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2년 과정으로, 이수자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며, 전문학사 학위과정에 비해 보다 다양하고 심층적인 교육으로 유능한 실무 능력인을 양성한다.
이번 인가로 인해 한국승강기대학교는 2016학년도부터 승강기공학부 야간과정에 20명의 신입생을 매년 선발하며, 야간과정으로 운영됨에 따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김천영 총장은 “승강기 산업계의 현장 기술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승강기에 관한 고급 기술교육에 진력하여 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승강기대학교는 12월 14일~1월 28일까지 승강기공학부 야간과정(20명)의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