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자원봉사자 2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동들이 준비한 독창, 우쿨렐레 연주,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등을 선보여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화합한마당이 됐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5년째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 3명이 매년 아동 230여명을 사례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2016년도에도 관내 학원연계를 통해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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