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시니어클럽 관장(공혜영)은 15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군내 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거창시니어클럽의 한 해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주요 내빈축사, 참여노인 소감발표, 우수참여자시상,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시니어클럽 공혜영 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모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관장으로 취임해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자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를 대표해 짚공예사업에서 활동한 박종호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고, 내년에도 일자리에 참여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활기차게 활동하겠다”며, “짚공예사업단참여자들은 전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