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김천영)가 국내 최초로 승강기 국가검정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16일 한국승강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 지정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으로 인해 년중 승강기 국가검정 시험기간에는 전국의 응시자들이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승강기 기사·산업기사, 기능사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산업체나 대학의 시설을 직접 검증하고 지정을 하는데 승강기 기사·산업기사, 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지정은 전국 대학 중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유일하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관계자는 “승강기 국가검정 시험을 본교에서 치를 경우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강의와 실습을 하는 곳에서 자격시험을 응시하게 돼 홈그라운드 잇점으로 합격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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