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자료실개관시간 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 1월 4일 부터 주중에 저녁 10시까지 종합자료실(2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사서 등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 되는 사업으로 운영인력 인건비 1억1,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직장인 등 주간 시간대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자료실 운영시간을 연장해 운영하는 것으로 기존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까지 운영하던 종합자료실(2층)을 오후 10시 까지 4시간(월∼목) 연장 운영하게 된다.


다만, 어린이자료실(1층), 디지털자료실(1층), 자유열람실(3층)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6시 까지 운영된다.


이번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통해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직장인 또는 학생들이 언제든 편한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함으로써 독서의 생활화로 건전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