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박경희)은 지난 19일 오전 2015년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시상식을 개최, 오용탁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 부상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2002년 4월 ‘도서관주간’을 계기로 시작해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이며,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동철) 주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후원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용탁 씨 가족(201권 구독)은 가족 모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등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


오용탁 씨 가족은 ‘책 읽는 가족’시상식 당일에도 책을 빌려가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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