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통합체육회(회장직무대리 김규복)는 지난 18일 오후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내빈과 체육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거창군 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행사에는 ‘2015년도 거창군통합체육회 상과 및 2016년도 계획보고’와 표창 및 장학금 증서 수여, 인사, 축사, 2부행사는 만찬과 환담이 이어졌다.
수상에는 거창군 체육발전에 공이 많은 자랑스런 거창군 체육인상에 유인환 거창군통합체육회 이사, 공로패에는 허대식(전 북상초등학교 교감), 정한몽(아림고등학교 체육교사), 감사패에는 최순탁((주)화성종합건설 대표), 우수체육단체상은 농구협회(임종훈 협회장), 생활체육지도자상은 장미 지도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고현지(샛별초) 학생 등 24명은 체육꿈나무장학금을 수상했다.
안상용 군수원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거창군통합체육회를 중심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완전한 화학적 결합을 통해서 내년에는 체육강군으로서 부활의 날개짓을 펼수 있도록 뜻을 모르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군민화합을 이끌어 내고 거창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체육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복 거창군통합체육회 회장은 “다가오는 병신년에는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참여로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돼 체육강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