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선도를 위한 현장방문 공직자 친절교육인 ‘찾아가는 친절클리닉’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다.

공무원 조직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활기차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 기관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18일~ 5월 2일까지 2주간을 ‘대민접점 부서 현장방문 친절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2차에 걸쳐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3시간 동안 미소와 친절한 말씨, 전화응대 등에 대해 개별 코칭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의 전문강사팀이 맡아 민원인 만족 서비스 향상, 응대예절, 편안한 업무진행을 도와주는 설명, 배웅인사 태도, 감동 친절전화 응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군 관계자는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중심의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무원 조직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여 밝고 친절한 기관으로 변화하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친절과 정성으로’ 응대교육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친절’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민접점부서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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