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정길)는 28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 6명에 게 ‘2015년 4분기 119사랑나누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998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시작된 ‘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매년 자체 심의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400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소년소녀가장 6명과 아림천사 기부운동에 총 580만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진로나 고민 상담 지원 등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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