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 유치원(원장 김광숙)은 지난 28일 거창문화센터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아림 학예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예회에서는 전교생(160명)의 유치원생들의 그동안 틈틈이 배우고 익힌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뽐냈다.
유치원생들의 귀엽고 깜찍한 무용을 비롯해 학부모님들의 특별 무대로 아버님들의 플롯연주와 색소폰 연주, 내 아이와 함께 하는 전통춤 등의 색다른 무대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의 멋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축제의 시간이 됐다.
이번 ‘아림 유치원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재능을 펼치며 교직원, 부모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합창 및 댄스 악기연주, 부채춤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냈다.
김광숙 원장은 "2015년 마지막 한해를 마무리 하며 꿈과 끼를 펼친 학예발표회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볼 수 있었으며, 우리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무엇보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