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회장 신용덕)는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상남도 예선대회 종합평가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우승기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생활 확산과 독서문화운동을 통해 국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상남도 예선대회에서 거창군은 종합평가부문 우승과 함께 독후감단체부문에서 거창여자중학교가 최우수를 차지해 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편지글부문에서 웅양초등학교 6학년 김범석 학생이 최우수를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10개부문에서 입상했으며, 거창여자중학교는 중앙 본선대회에서도 장려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거창군 예선대회를 겸해 개최된 제35회 군민독서경진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각급학교 등 단체별 자체예선을 거쳐 선발된 600여명이 참가해 총 84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군수상 및 군의회의장상, 교육장상, 새마을회장상, 새마을문고회장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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