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3시 께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강서구청 역에서 농촌 빈집을 돌며 현금과 귀금속등 시가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후 도주한  A(57) 씨를 절도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헤 12월 24일 거창읍 대동리 소재 한 주택에 사람이 없는 것을 알고 침입해 서랍장에 있던 현금 300만원과 다이아 반지, 귀금속 등 시가 약 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거창경찰서 강력수사팀은 이 금품도난 신고를 접수 후  현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CCTV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범인을 검거해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외출 시에는 문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거창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