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뉴스프레스가 최근 발간한 ‘지방자치 사용설명서 200문 200답’에 거창 연극의 대부 이종일 씨가 연극축제 관련 전문 집필진으로 참가, 거창국제연극제와 관련된 내용을 실어 이 분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지방자치 매뉴얼’인 ‘지역리더를 위한 지방자치 사용설명서 200문 200답’은 총 783페이지 분량으로 전국 각 분야 29명의 집필진이 집필했고, 월간조선 차장기자 백승구 차장이 총괄기획을 맡았다.


지방자치는 주민행복 지원장치, 중앙정부의 씨줄과 지자체의 정책의 조화, 지방자치 20년의 현실, 지방자치의 방향을 나침판으로, 제1부 자치를 말하다. 제2부 지방자치 발전방향. 제3부 자치단체장이 말하는 지방경영. 제4부 지방자치의 어제 오늘 내일 로 구성돼 있는 최고의 지방자치 백서이다.


특히, 이 책의 제3부 9장에 ‘고정관념을 깬 거창국제연극제’ 란 타이틀로 이종일 전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장이 거창국제연극제의 태동배경, 연극제의 방향성과 정체성, 거창국제연극제의 특징 7가지, 세상을 바꿀 거창국제연극제 등의 소제목으로 수려한 거창의 자연적 하드웨어와 연극인들의 창조적 소프트 웨어가 결합해 기적같이 잉태한 거창국제연극제라고 정의하고 거창의 대표문화브랜드 거창국제연극제를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사례로 집필했다.


또, 이종일 전 회장은 거창국제연극제가 자연과 연극축제를 융합한 지역축제의 세계화와 지역문화와 중앙문화의 수평화, 문화경제를 창출하는 창조도시를 실체화 했고, 향후 국내외 200개 단체가 참가하고 50개 공연장을 운영하며 100만 관객을 유치하는 목표를 위해 연극제의 문화산업화를 위한 조례제정, 문화산업적 차원의 예산지원, 축제공연장의 확산, 테마별 축제지역의 벨트화, 계절별 연극축제의 다양화, 상근 전문인력 확보, 종합공연지원센터, 관객유치에 따른 인프라구축, 홍보의 세계화 등 세계적인 문화산업이 돼야 한다는 발전방향을 제시해 축제문화산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