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4일 정례조회에서 법인부분에 거창군 위천면 소재 (주)중앙산업(대표이사 진종식. 사진 위)과 개인부문에 주상석재 대표  임진홍(사진 아래) 씨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지정패를 전달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2015년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500만원 이상, 법인 1,000만원 이상으로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최근 3년간의 재정기여도 등을 평가한 결과 위의 두 업체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안상용 군수권한대행은 “내수 경제 불안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들의 납세의식이 귀감이 돼 전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거창군은 성실납세자 선정뿐만 아니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전자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거창시장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앞으로 거창군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군민의 납세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성실납세자에게 더 많은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