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청년회의소(회장 김태균)는 6일 오전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도․군의원, 기업인, 지역유지와 언론인, JC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의식행사, 아림1004운동 성금 기탁. 상호인사, 김태균 회장 인사, 이재석 거창JC특우회장 인사, 안상용 군수권한대행, 이성복 군의회의장, 신성범 국회의원, 최순탁 거창군상공협의회장의 축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 기부는 올해 들어 첫 기탁으로서 의미가 깊으며, 지난해에 이어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거창청년회의소는 1968년 창립 이후 지도력을 겸비한 젊은 지도자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펴오고 있다.


김태균 회장의 인사말 전문을 게재한다.


◆안녕하십니까
거창청년회의소 회장 김태균입니다.
병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거창청년회의소 선배님들께서 신년 인사회를 주관한지 올해로 서른여덟번째입니다.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으로서 안상용 군수권한대행님, 신성범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기관단체장님과 사회단체장님, 기업인 등 거창군을 이끌어 가시는 여러분들을 모시과 신년 인사회를 주관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거창군 상공협의회 최순탁 회장님의 후원에도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는 내빈 소개방식을 바꿨 봤습니다.
오늘같은 신년 인사회에서 한 분 한 분 소개를 해드리는 것이 마땅하나 제한된 행사시간 안에서 참석하신 분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고, 우리지역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갖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참석하신 내빈께서는 잠시 후 우리지역을 위해 좋은 의견과 덕담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거창청년회의소는 마음속 가득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단체입니다.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올해는 우리들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서 더욱 도약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회의소 3대 이념 중 하나인 지역사회계발을 실천하고자 2016년 한 해에 지역민과 더 융화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각 부회장들과 사업을 주관하는 분과위원장들이 조금이라고 더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사업계획과 예산이 완전히 편성되면 우리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올해의 사업을 힘차게 추진할 것입니다.


여기 계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거창군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리며 신년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