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최인식 고제면장 취임식이 지난 4일 고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과 주민, 면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  면장은 37여년간 근면성실하게 공직을 수행, 지난해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거창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하다 이번 2016년도 거창군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고제면장으로 부임했다.

 

최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제면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면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을 통한 면민 화합을 이루어 거창군의 으뜸 면으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제면의 주인은 고제면민이며, 면민들이 있기에 고제면사무소가 존재하고 공무원들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면 행정을 면민들과 어깨동무하고 함께 나아갈 것”라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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