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6년 재난 관련 중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사전예방에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교량 및 건축물 등 260개소, 어린이놀이시설 54개소에 대한 정기·수시점검과 올해 개최되는 크고 작은 지역축제(행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동절기·해빙기·우기·행락철·휴가철·명절대비 등 각 시기별·계절별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연중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실시, ‘재난에 강한 거창군,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이 생활 속에 정착 될 수 있도록 군민들도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제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