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서내 3층 체험장에서 지역 내 장애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 안전 지도 그리기, 화재발생 시 신고 요령, 초기진화 및 대피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기소화기 체험, 옥내소화전을 사용한 방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위주로 진행돼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즐거워 하며 교육에 임했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지역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장애인복지사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거창군장애인부모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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