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사진) 셀프주유소가 2015년 전국 착한 주유소로 선정돼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수상식에 윤수현 조합장이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 소비자 단체인 (사)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서 선정한 2015년 착한주유소는 오피넷을 기반으로 전국 1만3,000여개 주유소의 매일 판매가격을 조사해 2015년 1년간 전국적으로 가장 싼 가격에 판매를 한 주유소를 선정하고 있다.


2015년 착한 주유소는 전국에서 4개 주유소가 선정됐는데 거창사과원예농협 셀프주유소가 포함돼 상을 받았다.

 

윤수현 조합장은 “지난 2012년 3월 거창원협 주유소가 생기기 전에는 거창지역의 유류 가격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는데 우리농협이 지역의 유류 가격을 안정화시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민과 고객들의 가계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일조했다.”며, “현재도 전국에서 가장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을 위한 면세유는 원가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사과원예농협 주유소는 정품과 정량을 실천하고 정직을 추구하는 전국의 착한 주유소로 꾸준히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에 2015년 전국 착한주유소로 선정됨을 기념하여 1월 11일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주유 영수증을 모아 오시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으니 농업인과 고객, 지역민들이 거창사과원예농협 셀프주유소를 많이 이용해 달라” 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