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4.13 총선 후보경선 룰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천룰에 따르면  당원 30%, 국민 70%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되,  외부 영입인사는 100% 여론조사로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후보경선 결과 1위와 2위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10% 이내일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하는데, 정치 신인은 결선투표에서도 가산점이 부가된다. 

 

그러나, 광역기초단체장과 장관급 이상의 교육감,  재선이상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의장,  인사청문회 대상인 정무직 공무원은  정치신인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상향식 공천 원칙을 준수하고, 여론조사 방식은 안심번호 제도를 채택한다고 덧붙였다. 

 

경선 대상 후보는 5명 이내며,  적격자 심사를 한 뒤  최대 5명까지는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해  공천 희망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