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1시께 거창군 웅양면 죽림리 한 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47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와 거창건설기계협의회에 의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영하 5℃가 넘는 강추위와 눈바람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아 목조주택 40㎡를 모두 태웠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에 새벽 2시께 거창건설기계협의회 김흥연 회장과 민복기 봉사팀장이 포클레인을 무상 지원해 수습을 도움으로써 새벽 5시 10분경 상황은 종료되됐다.


한편, 거창소방서와 거창건설기계협의회는 지난해 1월 14일 지역사회 봉사 및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는데 이날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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