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와 15일 오후 창원대학교에서 양 대학간 연계교육과정을 통한 정원외 특별전형 편입학제도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창원대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남 지역의 국공립대학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거창대학 연계교육과정 이수자에 한하여 창원대학교의 정원외 특별전형 편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창원대학교에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거창대학의 특화된 현장지향 인재교육과 창원대학교의 학문중심 심화교육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며, 경남미래 50년을 이끌어 가기 위한 5+1 핵심전략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양성이 이번 연계교육의 핵심 목표이다.
김정기 거창대학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국공립대학인 창원대학교와 거창대학이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양 대학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최해범 창원대학 총장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수요자 맞춤형 인재양성이 중요한 시점에서 양대학이 연계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