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는 15일 내빈과 12개 읍․면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한해의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로, 회원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서로 세배하며 새해인사도 나눴다.


 신헌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로 여성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해로 만들자”며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전통문화 계승,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 회원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농업단체가 될 수 있게 보다 단합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앞서가는 농업여성단체로 거듭나자”고 했다.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12개 읍․면 508명의 회원으로, 지난해 과제교육 및 한마음대회, 농산물소비촉진 행사, 아림천사기부, 사랑의고추장 나누기 등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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