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토박이 정치 지망생 김기범(49. 경제학 박사) 씨가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키 위해 새누리당 공천에 도전한다.


김 씨는 거창에서 태어나 창동초, 거창중, 거창대성고교, 경북대학교 대학원(경제학 박사)의 학력을 거치면서 학업을 위한 타향살이 외에는 거창을 떠나본 적이 없는 거창토종 정치 지망생이다.


장래 정치인의 꿈을 위해 일찍부터 정치계에 뛰어 들어 정치감각을 익히는 한편, 현재도 지역에서 마당발로 활동중이다.


지방정치도 단계도 있으니 낮은 것부터 다져나가라는 주위의 지적에도 아랑곳 없이 김 씨는 지난 2008년 당시 강석진 군수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사퇴로 자리가 비게 된 거창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 거창정치 후보군에 본격 이름을 올렸다.


무소속으론 역부족이었던지 이 선거에서 낙선됐고, 이어 2010년 지방선거때는 다시 군수선거에 도전키 위해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출마의 꿈을 접었다.


거창군수 선거에 첫 도전한 지 8년, 오는 4. 13 재선거에 다시 지방정치 3수생으로 도전하며, 새누리당 후보 타킷을 따기 위해 공천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토박이 정치 지망생의 3수 도전 결과가 주목된다

 

◆학 력
  창동초, 거창중, 거창대성고(21회)
  경북대학교 대학원(박사) 졸업
  경제학 박사

 

◆사회활동
  現) 창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現)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現) 물류관리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現) 법무부 법사랑위원(전. 범죄예방위원)
  現) 법무부 법교육팀 법교육(Law Education) 강사
  前) 한국자유총연맹 경제정책 연구위원
  前)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경남협의회 운영위원
  前) 사)한몽민간협력증진위원회 이사(외교통상부산하)  
  前) (사)한국임업후계자 경상남도지회 외무부회장 
  前) 한일전자상거래정책위원,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전문가위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前) 日本 히로시마 슈도대학 객원연구원(국제통상)
  前) 경북대, 경기대, 평택대, 남서울대, 안동대 등 외래교수

 

◆정당활동
  前) 새누리당 부대변인(중앙당)
  前)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부대변인
  前)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소통본부 자문위원
  前) 제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조직총괄본부
       조직상황본부 선거대책위원
  前)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前)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경상남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前)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 출마의 변
그동안 내고향 거창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거창을 위하는 것인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것을 잘 알지만, 거창을 위해, 거창군민을 위해, 거창군수재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거창군민과 “함께하는 삶을 위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거창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거창을 걱정할 것입니다.


늘 거창을 사랑하고 거창의 발전을 고민하며 거창의 마을 곳곳을 찾아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또 내일의 거창을 준비하기 위해 중앙무대에서 경험과 인맥을 열심히 쌓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거창이 성장 동력의 다양성이 살아있는 ‘농산촌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글로벌화된 감각이 있는 경영전문가가 군수가 되어야할 때입니다.


또한 2년 가까이 갈라져 있는 민심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서는 어떤 아픔들이 누가 어떻게 앓고 있는 지를 몸소 느껴본 사람이 군수가 되어야만 화합을 통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소통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으로 느낀 사람만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창이 재도약하고 군민의 삶을 보살피려면 변해야 되기에 외지에 있다 자신의 출세와 명예를 위해 나서는 그런 사람보다, 젊고 역동성이 가득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창과 군민을 위해 발로 뛸 수 있는 젊음과 지역을 지키면서 다양한 인맥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 또한 행정전문가보다 경영전문가가 군수가 될 때라고 봅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