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실종된 가조면 대초리 방촌의 허 모(80)할머니가 19일 오전 숨진체 발견됐다.
경찰과 119에 따르면 실종신고 접수 후 가족과 경찰, 면 공무원 등 수십여명이 18일 할머니가 부착한 GPS 최종 발신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였으나 날이 저물때 까지 찾지 못해 철수했다.
19일 오전에는 산청소방서 소속 인명구조견 '번개'와 '늘찬'을 추가 투입해 다시 수색에 나선 결과 11시 50분께 '늘찬'에 의해 가조면 도리 일명 수포대 위 두무산 5부 능선 산속에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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