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는 22일 거창군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12차)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내빈소개 및 축사에 이어 전국한우협회 및 도지회 상장, 우수축 출하 축산인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특히 역대 지부장(손정탁,이현태,최창열)들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새 지부장으로 추대된 최동윤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지부장의 감사 인사와 더불어 지난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우협회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시키고, 협회의 역할을 활성화 시키고자 성실히 노력할 것이며, 회원의 고령화에 대한 대책과 준비를 고민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재영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사료 값 상승 및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웠던 한우산업이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극복하고, 특히 구제역 유입차단 등 청정거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