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원학교 가조초등학교(교장 고수석)는 지난 22일 오후 교내 도서실에서 거창교육지원청 주관 전원학교 합동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교육청 장학사 김성근·사무관 박순천, 거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정은현 및 군내 7개교 교감, 행정실장, 방과후 담당자 교사들이 참석, 농어촌 전원학교 운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각 학교의 우수 운영사례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전원학교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도모해 도농 간의 격차를 극복하고 농촌환경개선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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