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0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군내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교육원과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과학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과학체험은 아동들에게 자가동력 이용 전기기차와 태양광 자동차, 소수력․풍력발전 등 여러 가지 전시물을 다양하게 체험하게 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켰으며, 창의력 및 탐구력을 심어주는 첨단기술인 생명과학, 정보통신 에너지환경, 공상과학 영화 속의 로봇 등도 관람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지하철 안전체험, 산악 안전체험, 실내외 지진체험,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및 응급처치 체험과 영상감상,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줬다.

 

또, 5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및 응급환자의 적절한 대처방안을 실습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과학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는데 많은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됏으며, 거창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