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화)은 나누리회(봉사동아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이웃사랑복지재단 월평빌라(남상면 소재), 두레누리공동생활가정(남상면 소재),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거창군 거창읍 소재) 3곳을 방문하고 시설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생활하고 계신 병실을 들러 이야기를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 관계자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강신화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교육지원청은 나눔과 베풂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이웃사랑복지재단 월평빌라 관계자는 “저희 빌라에는 9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교육장님이하 학교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너무 잘하고 있어서 항상 감사드리고 이번 설을 맞이하여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이 저희 빌라에 거주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전해져 더 풍성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