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19일 학내 대강당에서 류순현 행정부지사, 신성범 국회의원, 안철우, 조선제 경남도의회 의원, 내빈과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392명의 학생이 학위 증서를 받았으며 전체수석을 차지한 정보전자과 김종연 학생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각 학과수석 12명과 대학발전공로자 2명을 대표하여 건축인테리어과 김동욱 학생과 해양토목과 박재욱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으며, 기타 학업성적 우수자인 건축인테리어과 김혜진 학생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정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열정과 도전이라는 우리대학의 교훈을 본받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거창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축하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996년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으로 설립돼 그동안 7,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 각종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을 선도하는 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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