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영)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최상철 지도사를 초청, 고구마재배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인 고구마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최상철지도사는 고품질 고구마 재배기술에 대해 많은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회장 양주용)에서 지난해 고구마 교육을 듣고 재배한 고구마를 간식으로 제공해 교육생들이 맛있는 고구마를 직접 먹어봄으로써 교육의 효과가 더 높았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고구마 재배농가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하여 고구마 농가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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