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거창군 가조면 쌍쌍식육식당(대표 김미경)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조림 등 찬거리를 동부행복나르미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르미는 일상 속에서 하나만 더,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으로, 행복나르미센터를 통해 김미경 대표는 매월 20인 분량의 찬거리를 정기후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자원봉사 및 아림천사 기부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의 행복나르미사업 추진에 기꺼이 동참해 지역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거창군은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행복나르미 사업을 올해도 진행 중이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웃과 정을 나누기를 희망하는 분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아림(940-7991), 동부(940-7341), 서부(940-7331)행복나르미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