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최인식)은 지난 25일 원봉계 마을회관에서 거창군 사회적기업협의체(회장 김우동)가 주관하는 나눔의 가치 실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실천행사에서 ‘㈜청천원’은 떡을, ‘(유)하나교육상담센터’는 돼지고기를, ‘(주)아림하우징’은 두부 등의 음식을 마련했고, ‘(유)거창늘푸른사람들’은 미용서비스를, ‘(유)거창행복나눔복지센터’는 건강체조 및 어르신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10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최인식 고제면장은 “고제면에 이러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회적기업협의체에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있는 14개의 사회적 기업에 많은 관심과 동시에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이 발굴․육성 되어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사회적기업협의체 대표자는 “향후 더욱 많은 산간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사회적기업협의체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나눔행사를 전개해, 고제면 원봉계 마을을 끝으로 11회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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