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9일 오후 2시 32분께 거창군 마리면과 거창읍 경계인 장백터널 함양→거창방향 도로에서 1t트럭이 운전 부주의로 전복돼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영하의 날씨에는 터널 입구 등 빙판길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급제동 보다는 커브길이나 터널입구에서는 사전에 속도를 줄여서 진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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