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5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직무·소양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 행정도우미 14명과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동영상 시청, 사업개요 및 추진절차, 소양, 보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난 1월부터 4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거창군내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와 사회복지기관, 공공기관에 행정보조업무와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운영중인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을 보장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자의 업무 수행 역량을 증진해, 참여 종료 후 일반 고용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과 취업 연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