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범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8일 최근 거창군수 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몰고 있어 이에 대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다른 유언비어가 난무해 지면을 통해 추가로 해명한다고 밝혔다.


또, 거창지역 뜨거운 감자인 거창법조타운 문제도 거론, 최근 법조타운 반대단체인 범대위측과도 대화를 가졌다며 자신의 소견을 피력했다.


해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먼저, 거창군수재선거를 치러가면서 새누리당 공천 경선 후보 간 비방, 음해, 확대해석 등으로 군민 여러분과 새누리당 당직자 여러분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게 되어 후보자의 한사람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4명의 예비후보자가 주장하고 있는 식사제공에 대하여는 본인과는 무관하고 제3자 기부행위로 확인 되었음에도 언론을 통해 음해, 비방이 도를 넘고 있으며, 선량한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결코 군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문자메세지 전송건에 대하여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실조사를 마쳤음에도 4명의 예비후보자가 연합하여 관계기관을 항의방문, 공천배제 등을 요구하는 것은 새누리 당원으로서 예의가 아닌 것으로 사료되고, 어떻게 보면 4명의 후보자 스스로 해당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갑니다.


그러는 시간에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사료되고, 군수 선거는 군민을 위한 정책대결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야 함에도 음해, 비방은 군민의 표를 얻을수 없을 것입니다.

  
오직, 저는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저는 어떠한 음해나 비방이 있어도 원칙과 소신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으로 군민여러분의 심판을 받는 선거문화를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입니다.


「법조타운(교도소)에 대한 입장」

 

우리거창은 무엇보다 군민 화합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군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군정이 실현되어야 합니다.


 법조타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범대위와 대화를 가졌으며, 여론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그간 진행되어 왔던 후보지 선정 등 문제점에 대하여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문제점에 대하여는 보완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